2022년 하반기는 아주 바빴다. 주위 사람들이 걱정할만큼 내 시간이 부족했다. 여튼 어떻게든 프로젝트는 끝나게 된다. 플러터로 앱개발은 처음이었다. 리액트로 투두리스트 만들때의 초심을 찾는 기분이었다. 메인 기술은 영상 컨트롤, 블루투스 연결이었다. 스트림을 다루는 것은 언제나 어려운 일이지만, 이걸 어떻게 구현할지 고민하고, 예상치 못한 케이스가 발생하지 않을지 로직을 촘촘하게 분석하려 노력했다. 짧은 개발 기간동안 가독성 좋은 코드를 짜고 싶었던 것은 너무 욕심이었을까? 하나의 페이지에서 위젯을 잘게 나누는 것 조차도 어려웠고, 영상 컨트롤러를 최대한 활용하지 못한 것, 성능 최적화, GetX 적절히 활용 못한것들이 아쉬움에 남는다. 시간되면 플러터 blue plus 사용법, 영상 컨트롤러 커스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