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회고_일지

[항해99] 12주차 회고 WIL (Weekly I Learned)

햄❤️ 2021. 6. 2.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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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주차 프로젝트: 실전 프로젝트 "동물마켓" 마지막 주차

 

회고를 밀렸다. 더 밀리기 전에 써놔야지😂😂😂

 

배운것

 - https 배포 (CloudFront) / 도메인 연결

 - 현업자에게 받는 피드백

 - 고차 컴포넌트

 - 커스텀 훅

 - 반응형(미디어 쿼리)

 

느낀것

 - 현업자한테 받는 피드백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었다. OKKY에 올려서 현업분들에게 받았던 피드백은 정말 감사할정도로 구체적이고, 아 이런 부분까지 생각할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들게 했다. 일부분은 놓친 것이었고, 또 어떤 부분은 아예 처음 보는 것이었다. 리액트는 페이지 이동시 스크롤이 자동으로 올라간다는것을 이제야 알다니... 이제라도 알아서 다행이다.  반응형 메인 화면에서 4개씩 게시글을 짜를때, 4개 미만의 게시글은 왼쪽으로 정렬해주는 것이 예쁘다는 것도... 모두 개선점에서 나온 반응이었다.
네이밍 컨벤션이라는 단어도 처음 알았다. 내가 카멜케이스와 스네이크 케이스를 섞어서 쓰고 있었구나. 와 네이밍 컨벤션은 꼭 한번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쁜코드의 예시, 급해서 막 복붙한 코드들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역시 현업자분들을 보자마자 아셨다.... 그래 혜먀 자바스크립트 공부 좀 해서 클린코드 쓰는 연습해보자. 와 개인적으로 연락드려서 커피라도 사드리고 싶었던 마음이었다. 뭔가 새벽에 누웠는데... 나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긴 했는데,, 하다보면 늘겠지?? 흐히
이래서 코드 리뷰, 피드백을 받는 구나 싶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성장한 느낌😃🎈  

 - 고차컴포넌트와 커스텀훅을 사용해봤다. 현업에서는 자주 사용하는 방식이라지만, 나에게는 너무나 낯선 방식이었다.   
useCallback + onChange를 합쳐서 useInput 이라는 커스텀 훅을 만들었더니, 코드량이 확실히 줄었다. 렌더링이 되는 컴포넌트는 최소한의 이벤트와 개발자가 알아볼 수 있을 정도의 코드만 남기는 것이 좋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 유저의 사용성을 고려한다는것이 굉장히 어려운 일이면서도 중요함을 깨달았다. 튜터님이 너무 많은 알럿창은 유저들을 피곤하게 한다고 하셨다. 요새는 토스트 메시지 라는 것을 많이 쓴다고 했다. 찾아보니 모바일에서 많이 봤던 메시지창이었다. 써보고 싶어서 메인화면에 꾸역꾸역 넣어 보았다. 확실히 알럿창보다 나았다. 곧 사라지니까 확인창을 누르는 번거로움이 없다. 사용자를 위한 기술은 계속 진보하고 발전한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려면 이런 부분을 빠르게 캐치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아쉬운것

 - 반응형을 애초에 고려한 VIEW를 짤걸, 픽셀로 하지 말고 rem 단위를 써서 만들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모바일, 특히 320px로 view를 재 조정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었다. 웹에서는 캐로셀을 넘겼는데, 모바일에서는 캐로셀로 상품을 보여주는게 나은가? 아예 다른 방식으로 보여줘야하는 것도 있었다. 대체는 모바일인데 모바일 반응형을 처음에 신경쓰지 않고 만든 점이 너무 아쉽다. 다음 프로젝트때는 와이어 프레임을 짤 때 모바일을 고려한 디자인도 같이 짜야겠다.

 -  사용자 개선을 위해 어떤 것을 해볼 수 있을지 & 현재 페이지를 어떻게 최적화 할 지에 대한 이야기를 프엔 팀원과 못 나눈게 아쉽다. 배포와 마감시간에 쫓겨 프로젝트를 완성하는데만 급급했다. 
시간 배분도 프로젝트 성공 유무에서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겠지. 이번 프로젝트는 그 부분에서 완전 실패한 프로젝트였다. 개발에 착수하기 전에, 개발 범위와 예상 기간을 잡고 시작할걸에 대한 후회가 많이 들었다. 노션 캘린더에 이번 주 개발 목표 정도만 적었었지, 전체 목표는 적지 않았던 것이 아쉽다.  

 -   인스타그램 마케팅 제대로 해보고싶었는데 못했다.ㅠㅠㅠㅠ  남은 예산이 별로 없어서 일 14,000원까지만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했는데 도달수와 클릭수가 너무 미약했다. 그래도 보통 다른 조들은 일 50,000원까지는 했었던 것 같은데 스터디룸과 합숙 비용으로 돈을 다 써버려서.. 마케팅을 아꼈던게 너무 아쉬웠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마케팅과 홍보가 뒷 받침되지 않으면 유입이 아주 매우 적다는 것을 또 한번 깨달은 상경학부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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