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제목: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저자: 스티브 크룩 지음 사용성 평가의 필요성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기업도 따라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적게 투입하고도 사용성 평가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들 모두 사용자가 이러할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것에 반하여, 혹은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자가 행동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나는 꽤 많았다. 결과적으로 기획이 수정되면 다시 개발해야했었다. (기획이 바뀌어 개발을 다시 하게 되는 경험은 무척이나 불쾌하고 좋지 않다!) 사용성 평가를 충분히 했거나, 타깃 유저를 제대로 고려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었던 일인데, 직관에만 의존하거나 충분하지 않은 데이터로 UX를 짰을 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