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입사 4주차였다. (한달 버텼다 짝짝짝) 이번주는 좀 창피하지만 눈물이 나는 주간이었다. 첫직장 다닐때도 운 적 한번 있었는데 그때는 어떤 선임이 짜증나게 말해서 억울하고 열받아서 울었었는데, 이번에는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바보같아서 울었다. 회사에서 울면 최악이라는거 알고 있었지만, 그냥 한달차의 내가 0달차의 나랑 별 다른게 없는 것 같아서 멘탈이 부서졌다.. 아 나 멀쩡한 직장 잘 다니다가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들면서 오만가지 생각 다 들었던 한 주였다. 그래서 TIL을 많이 안썼더니 이번주에는 뭘 배웠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 ✨배운점 - 같이 입사한 친구랑 미라클 모닝 스터디를 하자고 했는데, 뭔가 흐지부지 되고 있다.ㅎ 여튼 책을 고르고 고르다가 비전공자를 위한 IT 지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