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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3

[UX]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Don't make Me Think

📍 책 제목: (사용자를) 생각하게 하지마! 📍 저자: 스티브 크룩 지음 사용성 평가의 필요성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책이다. 특히 대기업뿐만 아니라 소기업도 따라할 수 있도록 리소스를 적게 투입하고도 사용성 평가를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디자이너, 개발자, 기획자들 모두 사용자가 이러할 것이다~ 라고 추측하는 것에 반하여, 혹은 의도와는 다르게 사용자가 행동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나는 꽤 많았다. 결과적으로 기획이 수정되면 다시 개발해야했었다. (기획이 바뀌어 개발을 다시 하게 되는 경험은 무척이나 불쾌하고 좋지 않다!) 사용성 평가를 충분히 했거나, 타깃 유저를 제대로 고려했다면 발생하지 않았었던 일인데, 직관에만 의존하거나 충분하지 않은 데이터로 UX를 짰을 확률..

책책책book 2022.09.06

[서평] 하루 5분 UX - UX/UI 디자인 실무를 위한 100가지 레슨

📍 책 제목: 하루 5분 UX 📍 저자: 조엘 마시 📍 책 구매처: 교보문고 하루 5분 UX 하루 5분 UX - 교보문고 UX/UI 디자인 실무를 위한 100가지 레슨 | UX의 세계를 이해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매일 조금씩, 〈하루 5분 UX〉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는 UX를 애플의 최우선 가치로 삼았다. 그리하여 눈에 www.kyobobook.co.kr 책 두께에 놀라지만, 챕터를 100개로 촘촘히 나눠놓아 읽기 쉽게 만든 저자의 센스에 읽기 전부터 신뢰감이 생긴다. 챕터가 짧으면서 요약적이라 실무 할 때 필요한 부분만 다시 꺼내 읽기 너무 좋은 책이다. 전반적으로 사용자 중심 "디자인"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춘 책이라, 개발자나 기획자보다 프로덕트 디자이너가 읽으면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UX 리뷰 매거진 Vol 1: 당근마켓

하나의 서비스를 디벨롭해가는 것은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사용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알려주는 책이다.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을 과장없이 오롯이 책에 녹여냈다. 이번 리뷰의 타겟은 지역 기반 커뮤니티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는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 이었다. "따뜻함"을 컨셉으로 내새워 주황색, 당근이, 매너 온도 등의 워딩을 사용해 브랜딩을 강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당근마켓은 심플하면서 때로는 심심해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군더더기 없는 직관적인 UI가 가지 각색의 사람들을 끌어 들인듯 하다. 사용자들은 사소한 기능 하나에도 다양한 의견을 낸다. 의견이 상충하는 경우도 많지만 최선의 UX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각 서비스는 얼마나 다양한 사용자를 고려해야하는지 이 매거진을 보면 느끼게 될 것이..

책책책book 2022.06.06